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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역 근처 MELKED에서 가볍게 즐긴 가쿠우치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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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기 전에 맛있는 것부터 하나 집어볼까

MELKED에서 즐긴 가쿠우치

고쿠라역에서 공항 가는 버스를 탈 예정이라, 타기 전에 역 근처에서 가볍게 요기하고 가기로 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역 건물 안에 있는 MELKED라는 가게였다.

알고 보니 기타큐슈가 바로 가쿠우치의 발상지라고 한다. (가쿠우치는 주류 판매점 카운터에서 술을 따라 마시는 방식으로, 가게에서 파는 병술을 유료 시음하는 것과 조금 비슷하다. 보통 음식은 있어도 간단한 안주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향이 좋고 달콤한 사케를 좋아해요”라고 말했더니, 내 취향에 맞춰 세 종류를 골라 내어주셨다.

MELKED에서 즐긴 가쿠우치

셋 다 맛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결국 그중에서 특히 마음에 든 한 병은 집에 가져가려고 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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