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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은 서양식 주택을 보러 가자
다음 날, 고베의 서양식 주택가로
USJ에 다녀온 다음 날, 고베에 아직 남아 있는 서양식 주택들을 보러 갔다.
스타벅스 고베 기타노 이진칸점
호텔에서 서양식 주택가 쪽으로 걸어가다가, 아마 일본에서도 손꼽히게 유명한 스타벅스 매장 하나를 발견했다.
바로 "고베 기타노 이진칸점"이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서양식 건물이 정말 멋져 보였다.

고베 한정 스타벅스 카드를 하나 구입했다.

다음에 오게 되면 여기서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고 싶다.
서양식 주택가로
비탈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니 서양식 주택들이 모여 있는 구역에 도착했다.

커다란 탑이 특히 눈에 띄는 이 서양식 주택은 "풍견의 집"이라고 한다고 들었다.

우로코의 집으로
내 목적지는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우로코의 집이었다. 언덕을 더 올라가야 했다. 입장료는 1000엔 정도였다. 겉벽이 물고기 비늘처럼 보여서 우로코의 집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멧돼지 코를 만지면 행복이 찾아온다고 한다. 그래서 그렇게 반질반질한가 보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원에는 런던의 공중전화 박스가 있었다.

실내에는 골동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런 방에서 잠깐이라도 살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손님들에게 스트레이트 위스키를 내어주고 싶다…

타자기는 그 방과 정말 잘 어울렸다.

취미와 관련된 물건들로 가득한 방도 분위기가 무척 좋았다.

옆 박물관에서는 고베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그리고 이것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바깥에는 불상 머리가 하나 놓여 있었다. 이유는 전혀 모르겠다.

우로코의 집은 정말 멋진 서양식 저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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